하루에 버리는 쓰레기, 강원 고성 3.4kg·서울 강동 0.7kg
우리 집 쓰레기가 하루에 몇 kg인지 재 보신 적 있으세요?
지역에서 발생한 하루 생활폐기물을 주민 수로 나누면 강원 고성군은 3.4kg, 서울 강동구는 0.7kg이에요. 🗑️
상위 세 곳은 관광지와 도심이에요 — 고성군 3.4kg·울릉군 3.1kg·서울 중구 3.0kg
| 순위 | 지역 | 주민 1인당 생활폐기물 (kg/일) | |
|---|---|---|---|
| 1 | 부산 강서구 | 9.2 | |
| 2 | 강원 고성군 | 3.4 | |
| 3 | 경북 울릉군 | 3.1 | |
| 4 | 서울 중구 | 3.0 | |
| 5 | 서울 강서구 | 2.9 | |
| 6 | 강원 양양군 | 2.7 | |
| 7 | 충북 음성군 | 2.6 | |
| 8 | 강원 양구군 | 2.6 | |
| 9 | 경기 평택시 | 2.4 | |
| 10 | 경기 고양시 | 2.4 | |
| ⋮ | 가운데 209곳 | ⋮ | |
| 220 | 부산 북구 | 0.8 | |
| 221 | 부산 사하구 | 0.8 | |
| 222 | 부산 수영구 | 0.8 | |
| 223 | 울산 중구 | 0.8 | |
| 224 | 경기 양평군 | 0.8 | |
| 225 | 서울 강동구 | 0.7 |
표 맨 위 부산 강서구 9.2kg은 한 해 전 2.4kg에서 네 배가 뛴 값이라 그대로 믿기 어려워요. 집계 방식이 바뀌었을 가능성이 커 보여요.
강서구를 뺀 순위는 이렇게 돼요.
| 동네 | 주민 1인당 하루 생활폐기물 |
|---|---|
| 강원 고성군 | 3.4kg |
| 경북 울릉군 | 3.1kg |
| 서울 중구 | 3.0kg |
고성·울릉·양양은 관광지이고, 서울 중구는 낮에 오는 사람이 사는 사람의 네 배인 동네예요.
시군구 225곳 중간값은 1.2kg이에요. 230곳 가운데 인천에 새로 생긴 네 구와 세종은 아직 값이 없어요.
| 동네 | 주민 1인당 하루 생활폐기물 |
|---|---|
| 서울 강동구 | 0.7kg |
| 부산 동래구 · 남구 · 북구 · 사하구 · 수영구 | 0.8kg |
| 울산 중구 | 0.8kg |
| 경기 양평군 | 0.8kg |
가장 적게 버리는 곳은 집만 있고 관광객도 사무실도 적은 동네들이에요.
고성군 3.4kg에는 다녀간 사람이 버린 쓰레기도 들어 있어요
「어느 동네 사람이 쓰레기를 많이 버리나」로 읽으면 틀려요. 「어느 동네에 쓰레기가 많이 쌓이나」로 읽어야 맞고요.
생활폐기물 통계는 집에서 나온 쓰레기에 가게·사무실·공사장 쓰레기까지 더해요. 그 양을 그 동네에 사는 주민 수로 나누고요.
방문자가 버린 쓰레기도 포함한 발생량을 주민 수로 나눈 값이에요.
고성군 주민이 서울 강동구 주민보다 다섯 배를 버리는 게 아니라, 고성에는 버리고 가는 사람이 많아요.
- 제주2.0kg/일가장 높음2곳
- 강원1.8kg/일18곳
- 충북1.6kg/일11곳
- 경북1.6kg/일22곳
- 충남1.4kg/일15곳
- 경남1.3kg/일18곳
- 대구1.2kg/일9곳
- 인천1.2kg/일7곳
- 전남광주1.2kg/일27곳
- 경기1.2kg/일31곳
- 전북1.2kg/일14곳
- 대전1.0kg/일5곳
- 울산1.0kg/일5곳
- 서울0.9kg/일25곳
- 부산0.9kg/일가장 낮음16곳
전국 시군구 중간값 1.2kg/일
시도 전체가 아니라 그 안 시군구들의 중간값 · 출처 KOSIS e-지방지표 ·2024년 기준
시도로 보면 제주와 강원이 가장 많고, 서울과 부산이 가장 적어요.
군 82곳 중간값 1.4kg이 구 66곳 중간값 1.0kg보다 높은 까닭도 같아요.
사는 사람이 적은 동네일수록 주민 아닌 사람이 버린 양이 크게 보여요.
양양군 생활폐기물은 한 해 사이 5.2kg에서 2.7kg이 됐어요. 해마다 꽤 흔들리는 지표예요
| 동네 | 한 해 전 | 지금 |
|---|---|---|
| 부산 강서구 | 2.4kg | 9.2kg |
| 강원 양양군 | 5.2kg | 2.7kg |
| 경기 고양시 | 1.1kg | 2.4kg |
한 해 만에 절반이 되거나 두 배가 넘는 동네가 있어요.
부산 강서구처럼 네 배가 된 값은 집계 방식이 바뀌었을 가능성이 커 보여요.